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지난 14일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선정해 6천6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저출산 극복등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이 확정된 5개 사업은 과천여성단체·동아리네트워크의 아빠와 자녀 공감 ‘토요 런치박스 만들기’, 바르게살기운동과천시협의회의 ‘양성평등 미래세대 인식전환사업’, 과천여성단체협의회의 ‘이웃돕기 사업’과 ‘단체활성화 사업’, 여성비전센터의 ‘강사뱅크 운영’,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상담학교’ 다.
주명걸 부시장은 “보조금 사업이 시민 삶에 실질적이고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 철저히 관리 감독하라”고 당부 했다.
한편,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5개 사업은 3월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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