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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온스 제공]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75억원, 당기순이익은 184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로부터 인적분할돼 지난해 5월 3일 설립됐다.
이날 휴온스글로벌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291억원으로 전년 대비 43.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분할 전 휴온스의 실적과 비교한 자료로, 분할회계기준에 근거한 중단사업처분이익이 발생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올해부터는 기업지배구조 투명화, 경영효율 극대화 등을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끌어올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휴온스 그룹은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휴온스(제약)·휴메딕스(생체고분자 응용, 에스테틱)·휴베나(의료용기)·휴니즈(소독제) 등 4개의 자회사와 바이오토피아(바이오)·휴온스내츄럴(식품•건강기능식품)·파나시(의료기기) 등 3개의 손자회사, 계열사 휴온랜드(중국합작법인, 점안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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