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안내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품목 중 사과, 배, 단감을 다음달까지 가까운 지역농협․품목농협 창구를 통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동해 등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해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시행되는 보험이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빈번한 가운데에 태풍(강풍),우박, 동상해, 집중호우에 대비하면서 안정적으로 농업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총 보험료의 50%를 국고로, 지자체에서는 20%~30%를 지원하므로 농가에서는 전체 보험료의 20%~30 납입의 적은 부담액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 할 수 있으며, 보험료 납입은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원예 시설물 및 시설작물은 2월부터 11월 말까지 연중 판매가 가능하여 시설작물 재배 농가의 필요시기에 따라 언제든 지역 농협을 통해 판매가 이뤄진다.

재해보험 가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특화농업팀 또는 읍․면․동사무소 산업팀,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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