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아주동영상] 박원순 서울시장 "여러 기관들이 협력해 안보, 테러, 재난문제에 대응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16 17: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상반기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한 박원순(가운데) 서울시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로 다른 기관들이 협동·협력해서 안보, 테러, 재난문제에 대응한다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6일 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2017년 상반기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유사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 위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통합방위의장인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의 안보정세가 굉장히 위협적이다. 주체가 불분명한 테러는 어느 한 기관에 의해서 신속하게 대응·처리되고 예방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그런 만큼 통합적 발상 및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구홍모 수도방위사령관,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과 시 안보정책자문위원, 자치구청장, 국가중요시설 및 중점관리업체 관계자 등 모두 3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관련 기관보고 △'북 사이버위협 대비방안' 등 서울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기관별 발표에 이어 상호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통합방위회의는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서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입각,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코자 개최되는 지방회의다. 매년 초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