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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정의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정의당은 16일 당원총투표로 진행된 경선에서 심 대표가 총 투표자 10,239명 중 8,209(80.17%)표를 득표해 1,962표에 그친 강상구 후보를 앞섰다고 발표했다.
정의당 경선은 심 대표와 강상구 후보 맞대결로 펼쳐졌으며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 투표와 현장 투표, ARS 투표로 진행됐다.
심 대표는 당선 직후 "대선 후보로 선출해 주신 당원들과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삼만 당원과 함께 천만촛불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는 대선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또 "60년 묵은 기득권 정치를 종식하고, 친(親)노동 개혁정부를 수립하는데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당선된 심상정 후보는 17일 오전 현충원을 참배한 후 선출보고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16일 당원총투표로 진행된 경선에서 심 대표가 총 투표자 10,239명 중 8,209(80.17%)표를 득표해 1,962표에 그친 강상구 후보를 앞섰다고 발표했다.
정의당 경선은 심 대표와 강상구 후보 맞대결로 펼쳐졌으며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 투표와 현장 투표, ARS 투표로 진행됐다.
심 대표는 당선 직후 "대선 후보로 선출해 주신 당원들과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삼만 당원과 함께 천만촛불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는 대선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또 "60년 묵은 기득권 정치를 종식하고, 친(親)노동 개혁정부를 수립하는데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당선된 심상정 후보는 17일 오전 현충원을 참배한 후 선출보고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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