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프리즌' 신성록, '별그대' 떠오르는 의미심장한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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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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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이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신성록과 조재윤이 '프리즌' 속, 독특한 캐릭터를 설명했다.

2월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큐로홀딩스·제공 배급 ㈜쇼박스)의 제작보고회에는 나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이 참석했다.

영화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교도소에 갇힌 범죄자들이 완벽한 알리바이를 꿈꾸며 범죄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양아치 창길 역을 맡은 신성록은 “뒤통수를 계속 노리는 사람”이라고 역할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연상하게 만드는 느리고, 의미심장한 어투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 행동대장 홍표 역의 조재윤은 역할을 소개하며 “이렇게 ‘프리즌’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프리즌’은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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