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 RTS ‘대전략온라인’ CBT 종료...21일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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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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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팡게임은 웹 RTS '대전략온라인'의 시범테스트(CBT)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1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대전략온라인'은 플레이어가 '위, 촉, 오' 삼국 중 한 나라를 선택, 끊임 없는 성 함락을 통해 천하통일을 노리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RTS)으로, 팡게임의 웹전략 게임 '대황제', '제왕쟁패'의 명성을 잇는 타이틀로 기대가 높았던 타이틀이다.

이번 CBT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게임포털 및 팡게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VIP 1급과 황금 500개의 혜택이 주어진 상태에서, 정식 서비스 전 최종 테스트의 성격으로 진행됐다.

‘대전략온라인’ 시범테스트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한 후, 오는 21일 정식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테스트 종료 후 위, 촉, 오 국가별 함락율을 확인 후 정식 서비스시에 각 국가별 국왕들에게 황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어서 테스트 참가자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팡게임 관계자는 "정식서비스에는 서버 내 고급 장수 보유 수의 제한으로, 삼국 통일에 필수적인 고급 장수를 보유하기 위한 유저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공성전 참여 인원이 늘어나 성 하나를 함락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욱 단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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