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5기를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달 19일까지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실무와 현장 중심의 무료교육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돼 지난해까지 1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10여개의 창업팀을 탄생시켰다.
이번 5기 과정은 3월24일~5월26일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다. 전문강사와 사회적경제기업가 등 15명이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후에도 전담 멘토 시스템을 운영해 실제 창업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 과정 △사회적 미션 수립방법 △사회적 미션과 비즈니스 모델 융합 △사업계획서 작성과 피드백 등이다.
대상은 중장년·청년·경력단절여성 등으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이다.
신청은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se.or.kr)에서 하면 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지원센터(031-337-25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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