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직원채용, 접수 3월 7일까지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이 2017년도 제2회 직원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공단은 행정, 난방, 운전, 상담원, 선별원, 수영강사, 암벽강사 분야에서 총 2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공단 인사규정 결격사유 및 취업제한에 해당하지 않고,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운전•상담원•선별원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NCS 도입으로 학력, 어학점수 등에 관계없이 해당분야의 직무능력과 자격요건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채용은 1차 서류전형, 2차 시험 (채용분야별 상이), 3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3월 2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공단 관계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식을 통한 공평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이다”이라고 밝혔다.

천석만 이사장은 “우리공단은 인력 채용을 통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전문 인력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다. 시민과 미래는 여는 으뜸 공기업을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