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춘천시가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다수 선정돼 취업 관련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춘천시는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사업에 7가지 사업이 선정돼 4억8000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140여 명을 선발해 무료로 진행되는 교육은 3월부터 연말까지 교육대상자를 모집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춘천시는 5000만원의 시비를 포함한 5억30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취업에 필요한 실무능력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지원을 고용관련 기관과 함께 할 방침이다.
관련 교육은 반려동물 관리사 전문과정(한국노총 춘천영서지부), 패션의류 제작 전문가과정(〃), 매직교육지도자 전문과정(〃), 중소기업 무역보조인력 양성교육(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지회), 청년창업창직 지원(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카케어 기술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반려동물 전문가과정(강원도 수의사회)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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