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심의안건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규제 발굴 개선노력, 불합리한 규제정비, 규제개혁 시책참여, 규제개혁 신고센터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평가지표에 따라 각 부서에서 제출한 추진실적에 대해 규제개혁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심의의결 됐다.
최우수 부서는 사전감사컨설팅 활용 등 적극행정을 통해 부도아파트 장기 방치 예방에 노력한 건축과가 선정되었고, 중앙부처 및 생활불편 과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지역경제과가 우수,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규제개선에 힘쓴 여성청소년과가 장려를 차지했다.
이번 소위원회 염필선 위원장은 “우리 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주관 시·군 규제개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부서의 규제개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이번 규제개혁평가를 통해 전 직원이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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