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맛고을 음식문화거리 가로등 개선 사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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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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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지난8일,9일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맛고을 음식문화거리 등기구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성동리 맛고을 음식문화거리는 기존 가로등 램프가 NH(나트륨)로 전원을 켤 때 발광시간이 오래 걸리고 LED램프에 비해 어둡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 가로등 램프를 LED램프로 교체해 특색 있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설치구간은 파주시 맛고을 입구부터 약 1.3km 구간 37곳에 1천400만원을 들여 교체했다.

성동리 맛고을 음식문화거리는 한층 더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통일동산 관광도시 특구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동리 맛고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야간순찰, 가로등 불량개소 점검 등을 할 것”이라며 “이용자의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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