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비트윈 멤버 영조가 지난해 머슬마니아 대회 출전 계기를 전했다.
비트윈 멤버 영조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과거 머슬마니아 대회에 나가서 수상한 것과 관련해 언급했다.
이날 영조는 지난해 머슬마니아 대회에 나가서 아이돌 최초로 수상한 것과 관련해 “원래 운동을 너무 좋아했다. 헬스장에 우연히 몸 관리 하러 갔는데, 트레이너 분이 추천해주시더라”며 “호기심에 시작했는데 한 6개월은 준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6개월 동안 많이 바빴다. 활동 때문에 운동을 못갈때도 있었다”며 “먹는 것도 닭가슴살만 챙겨서 먹었는데 나름대로 즐겼다. 운동하면서 근육에 변화가 생기면 아프다. 아파야지 근육이 더 커지는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조가 속한 비트윈은 지난 10일 데뷔 후 첫 발라드곡 ‘떠나지 말아요’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이 곡은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쓸쓸하고도 애절한 팝 스타일의 팝 발라드곡이다. 잔잔한 느린 템포와 담담한 가사가 멤버들의 감성과 어우러져 비트윈만의 다양한 이별 감성을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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