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 의원들이 올 시즌 안산 그리너스 FC의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하면서 그 열기가 더해 가고 있다.
안산은 지난 1월, 구단주 제종길 시장의 1호 시즌권 구매를 시작한 이후 보름 여 만에 테이블석 ‘그리너 프레스티지’ 시즌권을 완판하며 성공적인 시즌권 판매 흐름을 이어 가는 중이다.
금일 오전 시청 의장실에서는 시의회 이민근 의장, 유화 기획행정위원장, 홍순목 문화복지위원장, 이상숙 도시환경위간사 등이 모여 시즌권 구매 릴레이를 이어나가는 자리를 가졌다.
이민근 의장은 “안산 그리너스 FC가 올해 첫 창단해인만큼 재미있는 경기를 펼쳐 시민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한다”면서 “우리부터 시즌권을 구매함으로써 올 시즌 구단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구매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