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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차 촛불집회 시작...가수 권윤경의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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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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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황교안 즉각 퇴진! 특검연장! 공범자 구속을 위한 16차 범국민행동의 날, 16차 촛불집회가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작됐다.

1부 첫 순서로 가수 권윤경씨가 모르쇠를 불렀다.

이 노래는 청문회에서 모르쇠로 일관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풍자한 노래로 유투브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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