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반도체 R&D 지출 상위 기업 중 각각 4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R&D 지출액은 28억8000만 달러(약 3조3000억원)이며, SK하이닉스는 15억1000만 달러(약 1조7000억원)를 썼다.
1위는 반도체 R&D에 127억5000만 달러(약 14조6000억원)를 투입한 인텔이 차지했다. 인텔의 R&D 지출은 전세계 지출(565억 달러)의 약 23%를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