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가스공사, 포스코대우와 신규사업 발굴 협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20 09: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가스공사 전경[사진=한국가스공사]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포스코대우와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자원개발 사업 및 기술 분야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자원개발 관련 시장 및 기술 정보 공유, 공동 사업 및 기술과제 발굴을 위한 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한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와 포스코대우는 지난 1997년 오만 LNG프로젝트 사업의 지분투자로 인연을 맺은 후, 2001년 미얀마 A-1, A-3 가스전 개발사업에 참여해 돈독한 신뢰를 구축했다"며 "양사 협력이 자원개발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와 포스코대우가 공동 참여한 미얀마 A-1, A-3 가스전 개발 사업은 가스공사 창사 이래 탐사에서 개발 및 상업생산까지 성공한 최초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해외자원개발 사업 공동 진출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가스공사는 상업생산이 시작된 2013년 이래 지금까지 2억 달러 이상의 누적매출을 거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