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각종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문화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하는 사업이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6시 이후 고양시립도서관의 종합자료실 대출권수가 2배로 늘어나 보다 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동극은 인형극과 달리 사람이 극의 주인공으로 변장해 관객과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가 더욱 생동감 있게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신도작은도서관의 인형극 동아리 ‘책꾸러기’에서 매일 매일 투덜거리기만 하는 부엉이에게 행복을 찾게 해주고 싶은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인 ‘부엉이와 숲 속 친구들’을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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