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요르단서 봉사활동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20 10: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유엔난민기구 자타리캠프 태권도학교 방문…전기설비 보강·건축물 정비 시행

한전KPS 요르단 알마나커사업소 한마음봉사단이 자타리 캠프내 태권도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후 현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전KPS ]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이 요르단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KPS 요르단 알마나커사업소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1~5일 유엔난민기구(UNHCR)가 운영하는 자타리캠프내 태권도학교를 방문, 전기설비 보강 및 건축물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요르단 자타리캠프의 태권도 학교는 8만3000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고 있다. 시리아 난민 어린이가 전쟁의 충격을 회복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컨테이너로 이뤄진 학교 건축물의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했다. 또 건축물 보강·보수를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기대 한전KPS 알마나커사업소 소장은 “현지 직원의 참여로 이뤄진 봉사활동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공유하고, 미력하나마 한전KPS가 시리아 난민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