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알렉스가 조현영과의 결별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9일 알렉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ruth#반성#나"라는 글과 함께 책 글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니가 그렇게 불평이 많고 타인과 세상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는 가진 게 없어서 그래. 니 안목이 남달라서도 아니고 니가 잘나서도 아니야. 단지 가난해서 그래. 니 내면과 환경이 경험이 처지가'라고 적혀있다.
해당 글이 올라온 다음날인 20일 스포츠동아는 '[단독] 조현영·알렉스, 1년 4개월 만에 결별 “선후배로 남기로”'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현영과 알렉스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후 조현영 소속사 역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헤어졌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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