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경시 제공]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박복식 ㈜문경관광모노레일 대표이사, 문경시의회 안광일 부의장, 권영하 총무위원회 부위원장,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주대중, 정진우, 김기명, 이철우 주주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산84번지 일원에 차량(6인용) 12대, 승강장 2개소, 왕복 3.6km 길이의 모노레일을 설치해 백두대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문경관광모노레일 업체가 선정됐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으로 민간투자 사업비는 약 5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금년 10월 공사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출액의 20%를 쿠폰 등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미가 특별하다”며, “중부내륙선철도 개통 등 변화하는 관광 패턴에 대응해 다양한 체험관광 테마상품을 지속 개발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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