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베를린영화제 한국인 수상자들에게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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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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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직무대행은 지난 19일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민희를 비롯해 제너레이션 케이플러스 부문에서 다큐멘터리 '앙뚜'로 심사위원 선정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창용 감독과 전진 감독에게 좋은 연기와 연출로 대한민국 영화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우리 영화의 우수성을 알린 데 대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송수근 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베를린 국제영화제 수상으로 한국 배우와 감독들의 예술성과 창의력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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