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피규어 제작...日 최대 피규어 축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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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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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인기 캐릭터들을 피규어로 제작, 일본 최대 피규어 축제인 2017 겨울 원더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대표 몬스터인 아크엔젤, 발키리, 페어리, 구미호 등 총 4종의 캐릭터를 피규어로 만들고, 대표적인 피규어 전시회인 일본 ‘원더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서머너즈 워’ 피규어 4종은 게임 속 몬스터의 모습을 그대로 형상화한 원형 피규어로 제작됐다. 전시작들은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파워와 더불어 뛰어난 작품 완성도로 전시장을 찾은 업계 및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컴투스는 이번 원더 페스티벌 참가를 기반으로 ‘서머너즈 워’를 활용한 머천다이징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여러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컴투스 게임의 브랜드 강화 및 IP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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