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LS전선아시아에 따르면 두 회사는 미얀마에 각각 103여억원씩 206억원을 출자해 신규 법인 LS-가온전선미얀마(LSGM)을 세운다.
이는 LS전선아시아와 가온전선의 2015년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9.1%와 3.9%에 각각 해당하는 규모다. 이를 통해 LS전선아시아가 900만1주, 가온전선이 899만9천999주를 각각 취득한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공동 법인을 통해 미얀마 내수시장을 선점하고 주변 시장 확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양사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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