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TCG형 RPG ‘나선의경계’ 사전 공개 테스트 돌입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룽투코리아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TCG형 RPG(트레이딩카드 역할수행게임) '나선의경계'가 국내 게이머를 대상으로 사전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나선의경계는 중국 유명 판타지 작가 찬석가비아(钻石咖啡鸦)가 기획한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도감을 수집하는 재미와 환상적인 스킬 전투가 강점인 전략 TCG형 RPG다.

풍부하고 시원시원한 전투 방식으로 정통 RPG의 맥을 이었을 뿐만 아니라 공격에 따라 적군을 장외로 퇴장 시킬 수 있는 ‘링 아웃(Ring Out)’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정식 오픈 버전에 준하는 스토리 모드를 포함해 PVP, 자원던전, 길드 및 길드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회사측은 사전 공개 테스트 실시를 기념해 ‘레벨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레벨 20을 달성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레벨을 인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타터 패키지’와 ‘다이아’ 1000개를 지급한다.

한편 나선의경계는 쿠키미야 리에, 우치다 아야 등 일본 초일류 성우가 캐릭터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으며, 업계 최고 사운드 작가로 평가받는 Zeta(제타)가 게임 OST와 BGM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