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60회’왕빛나,박정철에“오빠 딸이 LK와 명하재단을 가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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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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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시 첫사랑' 60회[사진 출처: KBS ‘다시 첫사랑' 60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0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60회에선 백민희(왕빛나 분)가 최정우(박정철 분)에게 차혜린(엄채영 분)이 LK그룹과 명하재단을 가진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다시 첫사랑'에서 장 대표(박상면 분)는 최정우에게 “나는 백민희가 시키는 대로 이하진 씨 아이를 백민희에게 갖다 줬습니다”라며 “그 이후에는 백민희가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백민희는 이하진(명세빈 분)에게 “평생 회사 나가지 않을 것 같더니 이제 정신 차렸나보네”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나는 이제부터 나의 아이와 내 주변 사람들과 행복하게 사는 일만 생각할거야”라며 “너도 이제 너의 주위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 일만 생각하는 것은 어때? 너 주변 사람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거든”이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동료들의 만류에도 회사를 나갔다. 차태윤(윤채성 분)은 차도윤(김승수 분)에게 “형 이하진 씨 만나거나 그러는 거 아니지?”라며 “형 결혼한 사람이야. 잊지마”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이하진에게 “더 좋은 회사 들어가. 성공해서 너의 브랜드도 만들고”라고 말했다.

백민희는 장 대표에게 전화해 “계약금 보냈어요. 확인해요. 당신이 8년 전에 어설프게 끝낸 이하진 아이 문제 이제 마무리 지어야죠”라고 말했다.

백민희는 장 대표에게 “최정우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내가 알아야 수습할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홍미애(이덕희 분)는 최정우에게 “누군가가 들어와 하진이 애 데려갔고 이하진은 길에 쓰러져 있었어”라고 말했다.

최정우는 백민희에게 달려가 “너 어떻게 이렇게 바닥이야? 아무리 눈에 거슬려도 어떻게 남의 애를 유괴까지 해?”라며 “그 애 어디다 빼돌렸어?”라고 소리쳤다.

백민희는 “오해를 해도 정도가 있지?”라며 “한번만 더 그러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할거야”라고 말했다.

최정우는 장 대표가 백민희가 이하진 아이 유괴했다고 증언하는 것을 녹음한 것을 틀어줬다.

최정우는 녹음한 것을 이하진에게 들려주기 위해 이하진을 만나러 가려했지만 백민희는 최정우 자동차 앞을 막고 “이것은 조작이야”라며 “장 대표가 누명 씌운 거야”라고 말했다.

백민희는 “내가 시켰어. 사과하려 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었어. 나도 후회했어”라고 말했다. 최정우는 “후회했다면 이하진 씨에게 그렇게 하지 못했겠지”라며 자동차를 운전하고 이하진에게 갔다.

백민희는 최정우에게 “오빠 때문에 그랬어. 오빠가 엄마한테 쫓겨나지만 안 했어도 나 그렇게 않았어. 혜린이 지켜주려면 어쩔 수 없었어. 혜린이 오빠 딸이야. 하진이 애 나타나면 혜린이 다 뺏길거야”라고 말했다.

최정우는 이하진에게 가서 “하진 씨! 미안해요”라며 “나중에 말해 줄게요”라고 말하고 그냥 뒤돌아 갔다.

백민희는 최정우에게 차혜린(엄채영 분)이 차도윤(김승수 분) 친딸이 아니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보이며 “오빠 딸이 LK와 명하재단을 가진다고. 오빠는 가만히 있어도 엄마한테 복수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KBS ‘다시 첫사랑'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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