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미국 국경일인 ‘대통령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에서 수천 명의 시위대가 센트럴파크를 따라 걸으면서 취임 한 달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나의 대통령이 아니다(Not my president)”라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했다. 뉴욕 외에도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애틀란타, 워싱턴 등 미국 전역에서 이와 같은 시위가 벌어졌다. [사진=AP연합]
20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도 수많은 시민들이 트럼프 타워 앞으로 몰려 트럼프 대통령에 항의했다. [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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