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리무진 서비스로 BMW 740Li 운영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BMW 7시리즈 리무진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총지배인 노상덕)이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에서 2017년형 신규 모델로 출시한 BMW 뉴 740Li 차량을 리무진 서비스로 운행한다. 리무진 서비스 차량으로 가솔린 모델인 뉴 740Li xDrive가 채택된 것은 국내 호텔 최초다.

BMW 뉴 7시리즈 공급은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신호모터스가 담당하고 리무진 서비스는 삼화택시가 맡았다.

노상덕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총지배인은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고객에게 안락한 리무진 서비스는 편안한 투숙만큼 중요하다. 내 집 같은 편안한 서비스를 지향하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리무진 서비스로 호텔을 찾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 모델을 선택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BMW 뉴 740 Li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140㎜ 긴 휠베이스로 항공기 일등석처럼 안락한 뒷좌석 공간을 제공하며 가솔린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 감성, 가속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뒷좌석도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과 더불어 마사지 기능, 성인 남성도 뒷좌석에서 충분히 다리를 뻗을 수 있는 레그룸, 전동식 선 블라인드, 공기 정화뿐 아니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앰비언트 에어 패키지(Ambient Air Package) 등 고급 옵션을 장착했다.

한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항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미리 마친 뒤 호텔 내 프런트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객실로 가는 '에어포트 원스톱 서비스(Airport One Stop Service)‘도 운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