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 365일 어린이 세상 꿈꾸다

  • 이색 프로그램 준비 및 신규 관람객 유치에 박차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안상용)은 고양시 대표 어린이 교육 문화 시설의 힘찬 행보를 위해 지난 20일 고양시의회 문화복지 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비전 및 부문별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 실행에 들어갔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협업·협치 기반의 신규 사업 유치 ▲어린이와 함께 호흡하며 생동하는 어린이박물관 구현 ▲전략적 홍보 범위 확대 를 통해 신규 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발 맞춰 고양어린이박물관 경영지원팀은 ▲어린이날 축제 ▲1주년 박물관투어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기자단 운영 등 어린이들이 365일 꿈을 펼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양어린이박물관 학예운영팀은 ▲기획전시‘예술놀이터’ ▲상설전시 개편 총 6곳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강화 등 어린이와 함께 호흡하며 생동하는 어린이박물관을 구현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발표에 앞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심의와 임직원 워크숍 등 세 차례의 사전 검증을 거쳤으며 고양어린이박물관 누적 관람객이 26만 명을 넘어서면서 박물관을 찾는 30만 번째 가족에게 깜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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