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금융회사가 금감원에 제출하는 업무보고서의 정합성 제고 등을 위해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금감원 업무보고서 설명회'를 다음달 3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감원의 실무책임자를 초빙해 업무보고서 작성과 관련된 기본지식과 내부통제 절차‧준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자들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상호의견도 교환한다.
여신금융협회 회원사의 경우 협회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직접, 비회원사의 경우 교육신청 문의(02-2011-0654)를 통해 이메일(cgh9595@crefia.or.kr) 또는 팩스(02-2011-0682)로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기연 여신금융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여신금융사 실무자들이 업무보고서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정확한 업무보고서 작성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신금융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연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