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큐로홀딩스·제공 배급 ㈜쇼박스)의 제작보고회에는 나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이 참석했다.
영화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교도소에 갇힌 범죄자들이 완벽한 알리바이를 꿈꾸며 범죄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정웅인은 “제가 총을 겨누는 장면이 있었다. 한석규 선배가 제 총을 뺏어서 뒤통수를 치는 장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박경림은 “그야말로 한석규 씨에게 총 맞은 사연”이라고 정리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래원이 출연하는 영화 ‘프리즌’은 오는 23일 개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