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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루관광청 제공]
페루관광청에 따르면 ‘카소나’는 2층짜리 건물로 2010년까지 일반인들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유서 깊은 건물을 보존하려는 쿠스코 지방 당국과 문화부처의 복원 노력으로 보수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복원으로 카소나는 잉카 스타일의 벽면과 유럽을 연상케하는 스페인 식민지풍의 구조, 복도, 목조 발코니 및 벽화 등을 되찾게 됐다.
한편 쿠스코는 역사 속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잉카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페루 필수 관광 코스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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