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올해도 유모차 소독서비스 시민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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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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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의왕시(시장 김성제)의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유모차 소독 서비스’가 올해도 3월부터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내달 2일 고천동 주민센터에서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비롯, 의왕역 등 시민 접근이 쉬운 장소를 찾아다니며 운영된다.

봄·가을 행락철(4∼6월, 9∼10월)에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산들길 등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찾는 장소에서 추가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수리 대상은 펑크, 벨, 브레이크 및 변속기 등이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함께 운영되는 유모차 소독은 서비스를 원하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카시트, 장난감 등 세탁이 어려운 유아용품도 소독이 가능해 개인 위생관리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는 순회서비스 이외에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장난감 대여점 앞에 소독기를 설치해 상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유모차 소독서비스가 나날이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이동 및 상시 자전거수리 서비스를 138회 운영해 자전거 3057대를 수리했고 유모차에 대해서는 1827건의 소독 서비스를 제공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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