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 호텔동 1층에 위치한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가 ‘리프레쉬 & 헬시(Refresh & Healthy)’로 콘셉트를 변경하고 메뉴를 리뉴얼한다.
그라넘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이 음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병아리콩과 적근대를 넣은 프라임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 아보카도를 넣고 참치와 고단백 터키 햄을 곁들인 그라넘 시그너처 샐러드, 그라넘 키친에서 직접 반죽하고 구워낸 수수번 와규 버거, 프레시 버팔로 모짜렐라를 넣은 바질 마르게리타 화덕 피자 등 다양한 단품 요리를 판매한다. 가격은 2만2000원부터 7만5000원까지 다양하다.
주중 점심에 제공되는 세미 뷔페는 12가지 안티파스토와 시즈널 샐러드로 마련된 뷔페 섹션과 서프 앤 터프(Surf & Turf) 플래터 메인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러피안 뷔페로 변경된다.
메뉴는 주중 점심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 가격은 1인당 5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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