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저소득층 자녀와의 대학생 멘토링 참여자 모집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지도 등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의 중학생 자녀와 대학생을 1:1로 연계하는 멘토링 사업 대학생 참여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멘티의 경우 국민기초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가정 등 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가정의 중학생 자녀이며, 멘토는 관내에 주소를 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대학생 멘토링사업은 학습지도 뿐 만 아니라 고민·진로 상담, 정서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멘토와 멘티가 1:1로 연계되어 주1회 2시간씩 만나 진행하며 만나는 장소와 시간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