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삼천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삼천리는 2004년부터 14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매년 기업체 전반에 걸친 가치영역들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인증 제도다. 산업계 간부 7440명, 애널리스트 230명 등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총 92개 산업군에서 각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삼천리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등 6개 평가지표 중 모든 영역에서 도시가스 부문 1위를 차지해 종합 1위로 선정됐다.
2015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사랑받는 기업'을 비전으로 선포한 삼천리는 경영철학인 '3도(道) 9경(經)' 실천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표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추구하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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