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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RT여행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KRT여행사(대표 장형조)가 일본 다카마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중국 계림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했다.
세 지역 모두 최근 비교적 대중적 인지도가 상승한 곳으로 항공 이동 시간도 1시간 30분에서 4시간 사이로 짧다.
다카마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로, ‘일본의 지중해’라는 별명만큼이나 아름다운 항구 마을이다. 다카마쓰 항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예술의 섬’ 나오시마도 여행의 백미다.
KRT는 에어서울을 이용한 다카마쓰/나오시마 2박 3일 상품을 판매한다.
블라디보스토크는 2시간 정도의 짧은 비행으로 닿을 수 있지만 러시아 특유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한 여름에도 기온이 우리나라 늦봄에서 초가을과 비슷해 피서지로도 제격이다.
KRT는 러시아항공으로 왕복하고 전 일정 3성급 호텔에 투숙하는 2박 3일 일정의 상품을 판매한다.
석회암의 용식으로 만들어진 카르스트 지형 덕에 계림의 풍광은 한층 더 수려하게 느껴진다.
계림으로 향하는 방법은 계림 직항을 이용하거나, 광저우 공항 이동 후 열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뉜다. 직항을 이용할 경우 약 4시간이 소요된다.
KRT의 대표 계림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또는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한다.
상품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RT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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