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LH첨단산업단지2공구 매립폐기물처리 범 시민협의회(상임대표.박창화인천대교수. 이하 협의회)는 21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LH는 쓰레기 무덤위 공원조성을 철회하고 매립폐기물을 전량 굴착처리”하라고 요구했다.

인천LH첨단산업단지2공구 매립폐기물처리 범 시민협의회가 21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아주경제]
청라5구역공원(가칭)은 LH가 공원을 조성후 인천시에 기부채납해야하는 시설로 협의회는 “LH가 허울뿐인 안정화공법이란 미명아래 매립폐기물을 그대로 둔채 공원을 조성하면서 침출수가 공천천으로 유입되면서 환경오염 및 악취등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특히 지난2월9일 인천 서구청에서 실시된 주민토론회에는 △LH청라사업단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 서구청등 관계기관 그어느곳도 참석하지 않는등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