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놀자가 독립 레이블 설립과 9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21일 놀자 측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전 소속사와 결별 후 독립 레이블인 ‘Topline company’을 설립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23일 디지털 싱글 ‘#럽스타그램’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인 ‘Love Bed’는 ‘Sexy & Romantic’ 콘셉트로 봄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라고 설명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또한 기존 멤버인 범상과 서정이 각각 연기와 음악 활동 등 개인 스케줄로 이번 ‘#럽스타그램’ 활동을 함께할 수 없다는 아쉬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대신해 이번 활동에는 굵직한 톤의 무게감을 자랑하는 래퍼 유종이 합류해 기존 멤버인 야르, 두철과 함께 3인 체제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놀자가 독립 레이블 ‘Topline company’ 설립 후 처음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럽스타그램’은 오는 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24일에는 홍대 OTO project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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