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데이로 지역주민과 통하는 오뚜기부대

  • 제8기계화보병사단, 매월 2회 지역경제 살리는 통통데이 실시해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지역 음식점과 관광지가 예전에 비해 한산한 모습이다. AI의 여파가 지역 경제에까지 영향을 끼친 것이다.

이에 제8기계화보병사단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자 매월 2회 통통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통통데이(Day)’는 ‘민과 군이 식사를 통해 돈도 통하고 의사소통도 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민군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부대 인근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행사이다.

통통데이에 동참한 박성진 일병은 “우리가 맛있게 한 식사 한 끼가 부대나 지역에 힘이 된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8기계화보병사단은 지금까지 포천지역에서 AI 방역지원을 하며 사태진정에 기여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고통은 나누고 소통은 곱하는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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