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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잠들지 않는 안전 파수꾼... 상주시 5대 범죄 발생 해마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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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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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지역 내 강도·폭력 등 5대 범죄 발생건수가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주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범죄취약지역 등에 방범용 CCTV를 지속 설치 확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시에 따르면 2014년 3월 이후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현재 방범·교통·재난 CCTV 799대를 모니터링 요원 28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통합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력범죄의 실시간 대응과 영상정보자료의 제공이 늘어나고 있다.

상주지역 내 5대 강력범죄는 2015년 742건 대비 2016년 698건으로 44건이 줄어 약 6% 감소했고, 검거율은 2015년 63.2%에서 2016년 73.8%로 10.6%포인트가 증가하는 등 안전도시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각종 범죄와 사고 영상 자료 423건을 경찰에 제공했다.

2015년보다 189건이 증가한 것으로서 시는 CCTV의 성능 개선과 설치 대수 증가 등으로 모니터링 범위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주택밀집가 및 유동인구가 많은 범죄취약지역에 오는 7월까지 관내 54개소에 160여대의 CCTV를 설치하고 저화소의 카메라를 교체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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