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AD 기사= 저금리, 저성장 시대를 맞아 기대수익이 약간 낮더라도 경기 상황에 흔들림 없이 꾸준히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려는 투자자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저금리 상황에서 안정적 이자 수익을 추구하고, 금리 상승기에는 더 높은 이자 소득이 기대되는 '프랭클린미국금리연동펀드'를 추천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랭클린미국금리연동펀드는 국제 금융시장에서 기준금리로 활용하는 리보금리에 연동되는 대출채권에 투자한다. 미 양적완화가 종료되고 금리 인상이 시작되면 그만큼 이자 수익이 커진다.
여기서 금리가 연동되는 대출채권이란 국제 신용평가사인 S&P 기준으로 BBB- 등급 미만의 기업에 자금을 빌려주고 발행하는 변동금리부 선순위 담보 대출 채권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등급이 낮은 하이일드급 기업들이지만,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대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회수율이 높고 채무 상환 순위 상 선순위이기 때문에 신용 위험에 대한 노출이 작다.
현재 미국은 경기회복세가 가시적이고 기업들은 견조한 기업이익과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대출채권 발행기업들의 신용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평가받는다.
프랭클린미국금리연동펀드는 변동금리인 리보금리와 연동되므로 금리 상승기에 더욱 유리하다. 아울러 하이일드 채권 등을 함께 투자하지 않고 대부분의 자산을 금리연동채권에 투자하는 등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상품의 매력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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