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소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소영 아나운서가 연인 오상진과 4월 결혼하는 가운데, 5주 전 올린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세계문학전집에서 만난, 장강명 작가 신작 #우리의소원은전쟁 이 책은 영화화될 수 밖에 없을 듯. #5년만에신혼여행 올 겨울 읽은 에세이 중에 제일 재미있었다. 기분이 막 사랑사랑해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책을 함께 읽은 오상진이 감상평을 올리자 팬들은 "왠지 기쁜 소식이 기대되는 요즘이네요" "빅 뉴스 맞을 준빌 해야 하나요?ㅎㅎ" "곧 가신다에 10000표!" 등 댓글을 달며 결혼 소식을 기다렸다.
이에 보답하듯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오는 4월 30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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