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방풍 재킷 ‘보헤미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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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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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아 재킷 착용 사진 [사진=K2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K2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방풍 재킷 ‘보헤미아(Bohemia)’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재킷은 K2 익스트림 라인에서 선보였다. 방수와 투습, 방풍 기능이 우수한 더미작스 3D (Dermizax) 소재를 사용했다.

더미작스 3D 소재는 방수와 투습 기능을 갖춘 기능성 멤브레인 막 위에 단단한 기포 형태의 돌기가 3D 구조로 코팅돼 통기성이 뛰어나며, 피부에 닿는 소재 면을 최소화해 착용감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재킷 절개 라인의 경우 리플렉티브(재귀반사) 웰딩 기법을 적용해 야간 활동 시 안전성을 높였다. 후드가 내장돼 비가 올 때 유용하다.

남성용(검정·흰색·빨강)과 여성용(카키·흰색·빨강)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K2 의류기획팀 정철우 부장은 “일교차와 바람 등 날씨 변덕이 심한 봄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 위해선 방수, 방풍 등 기능성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헤미아 재킷은 아웃도어 제품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기능성 뿐만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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