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 119구조대가 21일 신환사거리 산본역 방향 교량 아래의 고드름을 제거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생긴 고드름으로 사고위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한 119구조대는 절연봉을 사용해 고드름 30여 개를 제거하는 등 안전하게 민원사항을 해결했다.
박준우 소방사는 “고드름이 환경적인 요인으로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 아래 지나는 사람과 차량에 큰 위험을 줄 수 있다” 며 “발견 즉시 신고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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