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코는 15개국의 사회·인류·건축학자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디자인 수행 및 보급·확산에 힘쓰고 있는 서비스디자인 업체다.
스테파노(Stepano) 파코 대표는 이날 세미나에서 최근 유럽의 5개 대학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소외된 사람들을 어떻게 사회로 끌어들일 수 있는가’에 대한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또 “서비스디자인 트렌드가 그동안 기업에 도움을 주는 형태인 것에 반해 파코는 사회 또는 인간에게 이익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디자인을 설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부연설명을 했다.
파코는 밀라노시의 관광수요에 대응키 위해 이동이 가능한 숙소를 모바일 앱으로 예약이 가능토록 한 서비스디자인 등을 적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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