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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기상청이 출근길 눈이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으나 현재까지 날씨가 흐리기만 할 뿐 오지 않아 불만섞인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눈도 안 오고 비도 안 오고(go****)" "수도권 아침 출근길 많은 눈·비 예보 출근길 교통혼잡. 출근 다 끝나가는데 무슨 눈·비냐?ㅋㅋㅋ눈·비온다는 예보 때문에 집에서 일찍 출근한 사람들은 뭔가?(db****)" "여기 일산. 눈이나 비 전혀 올 기세 아님(gu****)" " 춥지는 않는데… 눈이라… 아침 출근길인데… 눈·비 둘다 안 오고(ai****)" "눈 비 안온다. 하늘보니 구름 한 점없다(al*****)" 등 댓글을 달고 있다.
22일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며, 오전에 중부 지방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현재(오전 8시 23분) 하늘만 흐릴뿐 눈이나 비가 내릴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전날 오늘의 날씨를 보고 일찍 출근했던 시민들은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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