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NH농협은행, 농공단지 금융약정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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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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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주기업 금융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사진=계룡시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원종찬)와 계룡제1농공단지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NH농협은행은 관내 농공(산업)단지 내 투자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금융을 우선 지원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토지 자금과 공장신축 자금을 대출하여 기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양 기관은 협약서에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계룡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발전에 기여키로 했다.

또, 입주기업이 농협은행의 토지분양중도금대출 및 계룡농공단지 대출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농협은행은 입주(예정)기업에 대해 자금 및 우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향후 농공단지 분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입주기업 지원에 모든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룡제1농공단지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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