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줏대잡이 학교 평생교육 경쟁력 높이다

  •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관계자 역량 강화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줏대잡이 학교’ 추진을 위한 요구조사를 평생학습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줏대잡이’란 ‘중심이 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평생교육 현장의 리더를 말한다. ‘줏대잡이 학교’는 ▲지역평생교육 인식개선 ▲인적 지지기반 마련 ▲영역별 평생교육 리더간의 교류확대 ▲협력 네트워크 강화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연수 사업이다. 고양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4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17 줏대잡이 학교’ 추진을 위한 요구조사는 오는 3월 3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요구분석을 통해 확정된 ‘2017년 줏대잡이 학교’는 6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시에서 추진된 ‘줏대잡이 학교’는 ▲마을축제 기획자과정 ▲시민참여교육 기획자 과정 ▲작은도서관 GO! ▲Readers 2 Leaders ▲평생학습카페 주인장 과정 ▲평생교육 강사 학교 ▲학습동아리 Jump Up! 의 7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329명의 평생교육관계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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