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회째를 맞은 KB희망드림캠프는 KB손해보험이 국내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열어오고 있는 무료 방학 캠프다.
이번 캠프에는 15명의 성인 멘토들이 아이들의 파트너가 돼 ‘금융 보드게임’, ‘경제 빙고’, '동물역할극' 등을 진행했다.
허웅 KB손해보험 사회공헌팀장은 “점차 늘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6년째 희망드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며,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우리나라의 훌륭한 일원으로 자라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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